요즘 회사 업무도 많고
잦은 회식 참석에 수면 부족까지
심신의 부담이 컸어요.
거기다 커피도 자주 마시고
심야에는 맵고 짠 걸 먹어서인지
코 옆과 턱밑으로 오톨도톨한 게
자꾸 올라와 스트레스였는데요.
뾰루지가 비대해지면서
아프기까지 하니 더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여드름에 좋은 팩으로
어떤 게 있을지 찾아봤답니다.

예전엔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약산성 폼을 여태 써왔는데요.
최근 들어서는 세안 직후에도
간지럽고 금세 번들거렸거든요.
그렇다 보니 개운하지도 않고
트러블도 나아지질 않았지요ㅠ
그러던 중 염증 완화에
어성초가 좋다는 정보를 얻고
해당 성분이 들어간 비누를
구매해보려고 알아보게 됐어요.
갑자기 비누? 라는 생각이 드시죠~
그 이유는 밑에서 공개 됩니다 :)

때마침 친구가 어성초에
유황과 편림오일까지 함유된
방방곳곳 여드름비누를
강력하게 소개해 주더라고요.
그렇게 배합된 3가지 재료는
환부를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민감도를 낮춰준다면서요.
특히 편백수 심재에서 추출한
편림유는 정제가 까다로우나
엽유보다 피톤치드가 풍부해
트러블 진정에 탁월하다고 해요.

모공 속에 피지가 쌓이면
박테리아가 증식하게 되면서
염증이 발생하고 이게 반복되면
결국 살갗의 장벽이 손상되어
농포가 커져 버리는데요.
여드름에 좋은 팩으로
이 비누를 활용해서
증상을 가라앉혔다고 하니
믿고 구매할 수 있었네요.
극지성인 친구와 복합성인 저는
유분기가 과다한 살성 때문에
고민을 공유해 왔었거든요.

한편, 피지의 강한 산도에 대응해
약산성은 제 기능이 힘든 반면
약알카리성은 산성을 중화하면서
세척력까지 강하다는데요.
이 비누는 후자의 성질을 띠기에
유분은 깨끗이 제거하면서
보습을 해치지 않고 유수분의
균형을 맞춰 준댔어요.
트러블을 낮추려면 근본 원인인
모공 속 노폐물을 없애는 게 기초인데
여기에 딱 알맞은 제품인 거지요.

일반적인 세안용 바를 사용하면
뻑뻑한 느낌이 드는 게 싫어서
폼클렌저를 애용해왔는데요.
이건 어떨지 무척 궁금했어요.
먼저 손을 씻은 후 반응을 보니
촉촉한 게 당김이 없더라고요.
유리알칼리 성분이 없으면서
편림오일과 더불어 시어버터,
포도씨유, 올리브유 등
자연유래 식물성 물질들이
수분을 보존하는 덕이라네요.

본격적으로 지인의 조언처럼
여드름에 좋은 팩으로
활용해보려 했는데요.
뜨거운 찜질로 자극하기보다
체온과 비슷한 정도의 미온수로
충분히 헹궈서 모공을 열어줬어요.
지인이 같이 구매하라고 알려줬던
거품망에 비누를 넣고
비벼서 버블을 내는데
표면에 박혀 있던 편백 분말이
떨어져 나오면서 묻어나더라고요.

입자가 손바닥에 닿는 느낌이
껄끄럽지 않고 부드러워서
얼굴에도 스크럽하기 좋겠더라고요.
합성계면활성제가 무첨가된
천연 유래 성분인데도 불구하고
망 안에 넣고 문지르니
생각보다 쉽게 거품이 풍성해졌죠.
안전한 요소를 함유한
자극성 없는 물질인 데다
세정 기능에서도 부족하지 않아
안심하고 쓸 수 있었네요.

또 편백 향이 느껴지니까
항산화에 항염 및 향균의
기능을 갖췄다는 편림유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었죠.
올린 거품을 원 그리듯
반복해서 문질렀는데
고운 가루가 자극 없이 닿아
불필요한 각질을 개운하게
벗겨내는 듯했답니다.

그런 다음 버블을 바른 채
30초 정도만 대기했는데요.
비누 거품을 얼굴 전면에
감싸듯이 고루 덮어서
여드름에 좋은 팩을 하니
모공이 잘 정화될 거라는
기대가 높아지더라고요.
또 놀이하는 것처럼
이색적이면서 재미있었네요.
화농성 병변들이 있는 곳도
비자극 원료를 써서인지
따끔거리거나 민감해지지 않았죠.

미온수로 헹궈내고 나니
유분감 때문에 번드럽지 않고
묵은 각질이 필링되어
피붓결이 매끈해졌더라고요.
모공보다 작은 거품 입자가
노폐물과 피지, 오염물 등을
녹이거나 흘려보내서
이전처럼 재차 클렌징하지 않아도
단번에 산뜻한 결과를 냈죠.
물기를 닦아 내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면서 개운했어요.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평소의 세안 과정과 같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도
세척과 진정의 기능이
눈에 보이다니 놀랍더군요.
얼굴뿐 아니라 바디로도 활용하면
가드름이나 등드름까지
가라앉혀 주겠더라고요.

염증 부위의 어디다 쓰든
트러블의 원인을 억제하면서
튼튼한 장벽을 만들리라는
기대가 높아졌답니다.
방방곳곳 비누는 여드름에 좋은 팩으로
바디워시까지 백분 활용하기에
비누가 금방 소모되진 않을지
불안감도 있었는데요.
금방 물러지지 않는 제형인데다
비누에 따뜻한 물을 적셔 생긴
소량의 거품만으로도
버블을 만들 수 있었어요.

더불어 비누망을 이용해서
사후 건조를 철저히 하고
조각까지 유실하지 않으면
오래 사용할 수 있을 듯했죠.
이렇게 알뜰히 쓴다면
관리와 이용 기간에 대한
걱정을 덜 것 같았네요.

세안 후에는 피붓결이 정돈되고
염증의 붉은 기가 사라진 데다가
각질이 깨끗이 벗겨진 후라도
속당김이 없어 만족했는데요.
모공이 열린 상태이니
유성 화장품은 피하고
편림초 마스크팩을 썼더니
과민 반응 없이 마무리됐답니다.

이후로도 지인의 조언대로
매일 두 번 미온수로 살갗을 적셔
거품 팩과 저자극 클렌징을 했는데요.
각질과 피지가 줄면서
유수분 밸런스가 맞으니
잦았던 트러블이 예방되고
살에 윤결이 느껴졌어요.
게다가 바디워시로 자연스럽게
확대하여 함께 사용해보니
미처 신경쓰지 못했던 부위까지
건조함이 개선되더라고요.

얼굴에 종기가 자주 나고
진정되지 않는 때에 이르자
이제껏의 세정 수단을 바꾸고
관리법까지 고쳐봤는데요.
모혈 속 잔여 노폐물을 없애면서
자극이 없는 비누로
여드름에 좋은 팩을 해보니
신세계가 펼쳐지더라고요.
전성분에 유해 요소가 없으니
사춘기로 호르몬성 병변을
겪는 조카에게 전파할 정도로
믿고 애용하게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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